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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선수 체코에서 2m30을 기록하며 시즌 두번 째 우승

by #sddofxcln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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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이라고 불리는 우상혁선수(용인시청소속. 27세)가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2의 기록으로 우승한데 이어,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열린 2024년 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인도어투어 네흐비즈디 대회에서 2m 30을 넘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2m 18을 1차 시기에 넘으며 경기를 시작한 우상혁은 2m 25를 3차 시기에 넘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우승을 확정한 뒤에도 2m 30을 3차 시기에 넘었지만, 2 m34 도전에서는 1,2차 시기에 실패하고 3차를 포기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우상혁선수는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서 세계대회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다음 달 3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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