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5 반려견비만, 나의 반려견은 비만일까? 중년비만은 사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개 역시 6~7세부터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만의 기준을 알고 나의 반려견이 비만인지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도 노화하면 대사가 저하되면서 지방을 연소시키는 힘이 약해지고 동시에 운동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젊은 때와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한다면 살이 찌게 됩니다. 하지만 `살이 쪄보인다 = 비만 = 건강하지 않다.'는 아닙니다. 근육이 발달해서 살이 쪄보이지만 내장지방은 적은 개들이 있고, 마른 듯 보여도 체지방이 많은 개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살이 과하게 찐 것이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겉모습으로만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비만은 보기에 안좋다 라고 생각해서 개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보호자가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행동이 느려질 만큼 살이 찐 .. 2024. 1. 21. 좋은 사료 고르는 방법 고가의 사료일수록 건강에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나치게 저렴한 사료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료에 관한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좋은 사료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목적에 의한 구분 1. 종합영양식 : 생활이나 성장에 필요한 영양이 균형 있게 배합되어 있습니다. 이만큼 먹으면 영양면에서 충분하다는 식품이므로 주식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2. 간식 : 훈련의 보상으로 사용합니다. 치즈나 저키는 고칼로리 이므로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부식 : 평소 급여하는 건사료에 토핑 하기 좋은 기호성이 높은 식품입니다. 4. 영양보조식 : 특정 성분을 보충해 주기 위한 식품입니다. 5. 특별요법식 : 질병 상태를 개선할 목적으로 급여하는 식품입니다. 수의사의 처방이 필.. 2024. 1. 20. 강아지들이 먹어도 되는 음식들 강아지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육류 1. 소고기 단백질이나 지질, 이외에 철, 아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소고기는 가능한 피하고, 붉은 살코기 위주로 급여해야 합니다. 2. 닭고기 소고기보다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적합합니다. 껍질 부분에 함유된 콜라겐을 효율적으로 흡수시키기 위해서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한 야채와 함께 급여하면 좋습니다. 3. 돼지고기 다른 고기에 비해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발효식품을 섞어서 조리하여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말고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의 대표주자입니다. 다이어트를 시키고 싶은 개에게 적합하고 연에 따라 식욕을 잃은 노견에게도 추천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2024. 1. 20. 강아지 건강을 유지하는 케어 방법 사람이 나이가 들면 시력이 안 좋아지고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이 나타나듯이 개들도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피모나 이빨, 눈 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호자는 세심한 케어를 통해 강아지의 노화를 최대한 늦추고 건강한 상태를 조금이라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반려견을 케어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천천히 진행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하려고 하면 손질을 싫어하는 강아지가 됩니다. 개는 한번 싫다고 생각하게 되면 좀처럼 잊지 않기 때문에 처음 손질을 할 때에는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1. 빗질하기 빗질은 피모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피부의 혈행을 원할하게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털이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노견.. 2024. 1. 20.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사람이 먹으면 전혀 해가 없는 음식이라도 강아지들이 먹었을 때 위험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보호자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을 인지하고 급여할 때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1. 초콜릿 초콜릿은 가장 흔하게 알려진 음식입니다. 초콜릿이 독이 되는 이유는 테오브로민(Theobromine) 성분 때문인데, 사람의 몸은 테오브로민을 쉽게 분해하고 분해속도 또한 빨라서 인체에 무해한 정도이지만 강아지는 이것을 분해할 수 없어 독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카카오함량이 높은 초콜릿일수록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조금이라도 섭취했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초콜릿을 섭취하면 위장장애, 근육경련, 심박수이상, 과흥분, 경련 등의 증상이 일어나고 심한 경우 심정지를 유발할 수.. 2024. 1. 18. 반려견 올바르게 훈련하기 반려견의 올바른 훈련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식사훈련 꼭 깨끗하게 다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요구하며 짖고 으르렁거리고 급하게 먹는 행동이 습관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식사 내용과 양일 것입니다. 먹는 방법 자체는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사 훈련에서 중요한 것은 주인과의 관계입니다. 식사할 때 요구하는 짖기, 재촉이 습관화되면 개는 요구하면 나온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개는 머리가 매우 좋고 항상 주인의 반응을 관찰하기 때문에 이것이 당연시되면 산책을 하고 싶을 때, 놀고 싶을 때 등 다른 상황에서도 요구하는 버릇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1. 짖으면서 재촉하거나 달려들 때 개는 머리가 좋은 동물입니다. 음식봉투나 식기만 봐도 .. 2024. 1. 15. 나의 반려견 훈련하기 옛날에 반려견은 집을 지키는 목적을 가지고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에게 순종하고 집만 잘 지킨다면 문제행동을 하더라도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는 반려견을 가족으로 인식하고 사람들과 서로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반려견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펫티켓을 잘 지켜야 하고, 이것은 훈련을 통해 지켜 나갈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도 규칙이 있습니다. 개에게 훈련은 그 규칙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행위입니다. 개의 연령은 상관없습니다. 노령견이 된 후에도 늦지 않았으니 제대로 규칙을 전달해야합니다. 훈련은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를 할 수 있게하고, 산책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2024. 1. 14. 배설물로 확인하는 강아지 건강 배설물을 통해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자. 소변 1. 평소와 냄새가 다르다. 평소와 비교해서 냄새가 강하다. 단내 또는 시큼한 냄새가 강하게 난다면 몸에 트러블이 있을 수 있다. 2. 소변이 탁하다. 노견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방광염에 걸리기 쉽다. 방광염이 발생하면 소변은 탁하고 물컹한 느낌이 있다. 3. 소변이 조금 빨갛다. 소위 말하는 혈뇨. 처음부터 피가 섞인다면 신장, 나중에 피가 섞인다면 방광 등에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4. 소변을 보는 횟수가 달라졌다. 1일 횟수나 양이 크게 달라졌을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많든 적든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5. 소변의 끊김이 좋지 않다. 노화로 근육이 약해지면 잘 끊어지지 않고 뚝뚝 새어 나.. 2024. 1. 13.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