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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건강정보

배설물로 확인하는 강아지 건강

by #sddofxcln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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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을 통해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자.

소변

1. 평소와 냄새가 다르다.

평소와 비교해서 냄새가 강하다. 단내 또는 시큼한 냄새가 강하게 난다면 몸에 트러블이 있을 수 있다.

 

2. 소변이 탁하다.

노견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방광염에 걸리기 쉽다. 방광염이 발생하면 소변은 탁하고 물컹한 느낌이 있다.

 

3. 소변이 조금 빨갛다.

소위 말하는 혈뇨. 처음부터 피가 섞인다면 신장, 나중에 피가 섞인다면 방광 등에 원인이 있다고 볼 수 있다.

 

4. 소변을 보는 횟수가 달라졌다.

1일 횟수나 양이 크게 달라졌을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많든 적든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5. 소변의 끊김이 좋지 않다.

노화로 근육이 약해지면 잘 끊어지지 않고 뚝뚝 새어 나오듯이 나온다. 전립선 부종이 원인일 수 도 있다.

대변

1. 평소와 냄새가 다르다.

소변과 마찬가지로 대변 냄새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와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냄새가 다르다면 수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2. 소화되지 않은 것이 섞여있다.

노화가 진행되어 소화기능이 약해지면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나오게 된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다.

 

3. 대변이 물러졌다/딱딱해졌다.

노화가 원인이 되어 설사는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대장의 흡수기능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다.

 

4. 표면이 번질번질하다.

대변의 표면이 번질번질하거나 젤리 상태일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점액이나 점막이 섞여 있을지도 모른다.

 

5. 빨갛거나 검다.

빨간색이 선명하다면 대장에서, 검다면 소장과 위에서 출혈이 일어난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빨리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6. 대변이 가늘다.

노화로 장의 연동운동 힘이 약해지면 대변을 내보내기 힘들어진다. 전립선비대가 원인일 수 있다.

 

이처럼 반려견의 배설물을 통해서도 많은 것들을 체크할 수 있다.

나의 반려견을 지킬 수 있도록 오늘부터라도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체크해 보는 습관을 들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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