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육류
1. 소고기
단백질이나 지질, 이외에 철, 아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소고기는 가능한 피하고, 붉은 살코기 위주로 급여해야 합니다.
2. 닭고기
소고기보다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적합합니다. 껍질 부분에 함유된 콜라겐을 효율적으로 흡수시키기 위해서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한 야채와 함께 급여하면 좋습니다.
3. 돼지고기
다른 고기에 비해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발효식품을 섞어서 조리하여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말고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의 대표주자입니다. 다이어트를 시키고 싶은 개에게 적합하고 연에 따라 식욕을 잃은 노견에게도 추천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5. 계란
영양가 높은 동물성 단백질로,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화도 잘 되고 대량으로 주는 것만 아니라면 콜레스테롤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6. 어류
어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잘 되고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급여할 때에는 선도를 중시해야 합니다.
2. 야채
1. 양배추
위장 점막 대사를 좋게 하는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감이 신경 쓰인다면 데쳐도 되지만 생으로 먹어야 비타민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2. 오이
이뇨작용에 있어서 소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고혈압, 신장병, 심장병 등을 앓고 잇는 개에게 딱 좋은 식재료입니다. 급여할 때에는 익혀서 주지 말고 생으로 급여합니다.
3. 시금치
녹색 색소인 클로로필에는 혈액 속의 독소를 청소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수산이 함유되어 있어 데친 후 찬물에 씻어 독성을 제거하고 급여해야 합니다.
4. 단호박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한 식재료입니다. 노란색 색소의 원료가 되는 베타카로틴은 노화를 예방합니다. 비타민C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므로 자주 급여해도 좋습니다.
5. 당근
당근에도 암이나 노화를 예방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풍부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급여해도 좋습니다. 생으로 먹이기 어렵다면 데쳐서 작게 잘라서 급여해도 무방합니다.
6. 상추
대부분이 수분이지만 철분, 베타카로틴, 각종비타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으로 급여합니다.
7. 아스파라거스
카로틴, 셀레늄,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데친 후에 작게 잘라서 급여합니다.
3. 과일
1. 사과
비타민A군, B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미네랄도 풍부하고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는 사과산, 구연산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얇게 잘라서 주면 소형견종에게도 쉽게 급여할 수 있습니다.
2. 키위
단백질 분해 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키위는 육류를 섭취한 후에 먹이면 효과적입니다.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힘이 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비타민C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3. 바나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당분이 많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급여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4. 기타
1. 버섯류
표고버섯, 송이버섯 등은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설사나 구토 등 과민반응을 보이는 개들도 있으므로 처음에는 소량만 먹여 테스트해 보고 급여해야 합니다.
2. 해조류
미네랄이나 식물성 섬유가 풍부한 다시마, 미역, 톳등은 저칼로리 식품이며 콜레스테롤 등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두부, 콩비지
단백질이나 비타민B군을 대량으로 함유한 대두제품 중에서도 두부, 콩비지는 비교적 소화가 잘되므로 급여해도 괜찮습니다.
4. 너트류
참깨, 밤, 호두등은 소량이라면 급여해도 괜찮습니다. 지질이 많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급여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단 마카다미아는 중독증상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절대 급여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되는 식품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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