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많은 보호자들이 음식을 얼마나 급여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해 반려견들이 원할 때마다 사료나 간식을 급여하기도 하고, 사람음식을 급여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영양불균형과 비만을 초래하여 다양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호자는 반려견의 나이와 체중에 맞게 사료급여량을 계산하여 지급해야 합니다.
오늘은 나의 반려견에게 맞는 사료급여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견종별 성견 표준체중
견종 | 표준체중 | 견종 | 표준체중 |
닥스훈트 | 3.5~5kg | 말티즈 | 1.8~3.2kg |
토이푸들 | 3~4.5kg | 웰시코기 | 8~14kg |
포메라니안 | 1.3~3.2kg | 퍼그 | 6~8kg |
시바견 | 7~13kg | 미니어처 핀셔 | 3~5kg |
요크셔테리어 | 1.5~3.3kg | 래브라도 리트리버 | 25~36kg |
파피용 | 3~4kg | 골든 리트리버 | 25~36kg |
시추 | 4~8kg | 코카스파니엘 | 12~23kg |
슈나우저 | 5.5.~9kg | 비글 | 7~14kg |
프렌치불독 | 8~13kg | 보더 콜리 | 14~23kg |
1일 급여량 기준
체중 | 필요 칼로리 | 건사료 양 |
1kg | 100kcal | 30g |
2kg | 190kcal | 55g |
3kg | 270kcal | 80g |
4kg | 340kcal | 95g |
5kg | 420kcal | 120g |
6kg | 490kcal | 140g |
7kg | 560kcal | 160g |
8kg | 630kcal | 180g |
9kg | 700kcal | 200g |
10kg | 760kcal | 220g |
15kg | 1100kcal | 315g |
20kg | 1400kcal | 400g |
25kg | 1700kcal | 490g |
30kg | 2000kcal | 570g |
35kg | 2300kcal | 660g |
40kg | 2500kcal | 720g |
45kg | 2700kcal | 770g |
50kg | 2900kcal | 830g |
이유 전 : 생후 약 3주까지
급여 횟수는 1일 4회입니다.
건강한 어미의 모유는 영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질병에 대한 항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생후 3주 까지는 모유를 먹고 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유를 급여하지 못하는 상황일 경우에는 강아지 전용 분유를 구매하여 급여합니다.
그러나 분유는 모유보다 모든 면에서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모유를 급여해야 합니다.
유년기 : 생후 약 3주 ~ 3개월
급여 횟수는 1일 4회입니다.
생후 약 20일 정도부터 유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서서히 이유식으로 변경해야 하며 2개월 정도까지 이유식을 급여합니다.
유치가 나면 어느 정도 딱딱한 것도 먹을 수 있지만 처음에는 강아지 전용 우유나 부드러운 음식을 섞어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년기 : 생후 약 3개월~4개월
급여 횟수는 1일 3회 또는 4회입니다.
몸이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1kg당 성견의 약 2배의 영양분을 필요로 합니다.
식욕이 왕성한 시기이지만 , 식사량을 너무 많이 늘리면 비만이 될 수 있고 소화기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앉아, 기다려 등의 명령어를 가르쳐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청년기 : 생후 약 6개월~1세
급여 횟수는 1일 2~3회입니다.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식사 횟수를 1일 2~3회로 줄입니다.
몸의 크기는 8~10개월 무렵에 결정되는데, 이때부터는 아침저녁 2회로 나누어 급여합니다.
푸드는 성견용으로 바꿔 급여해야 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성견 : 1세~6,7세
급여 횟수는 1일 1회 또는 2회입니다.
대형견의 경우 1일 1회 급여해도 충분히 몸에 맞는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는 개들이나, 소형견의 경우에는 2회에 나누어 급여합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식사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는 시기이며 5세까지는 충분한 운동도 병행해야 합니다.
6세부터는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반려견의 상태에 맞춰 운동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견 : 7,8세 이상
급여 횟수는 1일 3~4회입니다.
이빨이나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딱딱한 것이나 소화하기 힘든 것은 최대한 급여하지 말고 노견 전용으로 나오는 말랑하고 소화가 잘되는 사료를 지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량이 줄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성견때와 같이 급여하게 되면 쉽게 비만이 될 수 있으므로 사료 급여량을 줄이고, 지방, 염분, 당의 섭취도 줄여야 합니다.
사료는 브랜드에 따라 영양성분에 차이가 있고 칼로리도 다 다릅니다.
때문에 포장지에 표기되어 있는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확인 후 급여량을 계산하여 급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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